<사진 경산 중산지 24년 11월>

성공자, 성취자
쌓인 성취 없이 성공자가 되려 한다.
성공을 잘 못 이해한 사람들은 한 개, 두 개, 열 개의 성취 없이 한 방에 성공하기를 허깨비한다.
모든 성공자는 성취의 개수를 늘린다.
개수가 늘어나던 어느 날, 성공한 상태가 되어 있다.
그런데, 작은 한 가지 성취를 이루지 않으면서 '난 성공할 거야.' 생각하는 철없는 시절이 있다.
성공할 것을 말하면서, 배우거나 익히지 않는다. 연구하지 않는다.
술 마시러 다니고 연애, 도박, 스포츠, 영화, 음악에 빠진다.
고급 식당에 간다. 좋은 옷, 비싼 차를 눈여겨 본다. 미래를 믿고 구매한다.
성공을 산 게 아니라 성공의 모습만 샀다. 그러다 어떤 이들은 사기꾼이 된다. 허영심과 겉모습은 사업가를 닮았다.
손쉽게 성공하고 싶은 부류들은 스스로 성취를 이루기보다는 성공한 사람이 무엇인가를 자기에게 줄 거라 기대한다. 줄 테니 투자하라 하면 덥석 투자한다. 빠른 성공, 화려한 겉치레를 바라는 사람들은 빠른 성공, 겉치레를 이용하는 사람을 만난다. 반면, 실속을 좋아하는 사람은 실속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렇게 우연히 로또를 맞고, 누군가 사업체를 물려줘도
성취의 경험,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없으니까,
100억이라도 낙엽처럼 흩어지고 가게든 사업체든 가정이든 금방 사라진다.
성취의 경험이 모이지 않으면 성공은 불가능하다.
남이 이룬 성취를 얻는 것은 성취가 아니다.
작은 목표 하나를 이루는 것이 성취이다.
작은 성취가 모이더니 하나의 모양이 되어 있다.
남들은 그걸 '성공'이라고 말한다. 단지 그 사람은 성취를 쌓았을 뿐이다.
성취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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