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밀양지 24년 11월 >

밝음은 행복의 표현이다.
이 땅을 즐기는 삶은 밝은 성격이 유리하다. 행복은 밝은 것이고 기쁨도 밝은 것이다. 긍정적인 것도 밝은 것이다. 그래서 밝음은 행복의 표현이다. 행복은 오기도 하지만 보통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밝음도 그렇다.
밝은 사람이 편하지 어두운 사람이 편안하지 않다. 기쁜 사람 곁에 있으면 즐겁다. 목석 옆에 있으면 신비한 생각이 들지라도 고루하다. 어두운 사람은 동정심을 유발하지만 계속 어두우면 주변이 힘들다.
인간의 행복과 성장의 뿌리는 밞음이라는 체질에 박혀 있다. 그래서 '땅에 사는 인간의 삶을 구체적으로 즐길 줄 아는 것'은 밝은 성정이다. 땅에 사는 즐거움을 아는가? 인간으로 사는 기쁨을 느끼는가? 모르며, 못 느끼고, 적게 느끼면 아직 밝은 사람이 되지 못했다.
밝은 사람에게는 밝음을 즐기는 사람이 모여든다. 밝은 성품은 기쁨의 기능이 있다. 곁에 있으면 서로가 유쾌하다. 밝음에는 건전한 레크리에이션과 장난, 유머가 곁들어 있다. 그런 인생을 매일 만나면 우리는 행복하다.
단, 밝은 성격이 혼자 떠드는 떠버리, 빅마우스를 말하지 않는다. 여기저기 주절주절 헤픈 것은 주접이며, 소란스러움이다.
똑똑한 성격
아이 시절부터 밝은 성격을 물려받지 못한 사람이 많다. 대부분 부모의 습성과 교육에서 체화된다. 몸만 들어가는 칸막이에 갖힌 닭은 우울하고, 풀어 놓은 닭은 발랄하다. 사람도 똑같다. 어리석은 부모는 자기의 어리석음이라는 상자 안에 자식의 성정을 가둔다. 부모의 인간 인식 상태는 아이에게 그대로 영향을 준다. 인생관이 없는 부모는 아이를 망친다. 아이는 평생 중심을 배우지 못해 휘청휘청 갈팡질팡 위태롭게 살 것이다. 그러나,
사실,
어두운 성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밝은 성격으로 자라지 못했을 뿐이다.
성장 과정에서 밝음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는, 자신이 밝은 성격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 남자들이 여자가 있는 술집에 가는 이유는, 성관계가 아니라, 단지, 밝게 웃어주는 여자의 얼굴이 보기 좋은, 단순한 이유도 있다. 남자만 그런 게 아니라, 삶에 찌든 사람은 남녀를 떠나 모두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은 것을 좋아한다. 자기이든 남이든 본능은 똑같다. 다만, 아직도 밝음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도 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밝은 성격을 얻지 못한다.
코미디언이나 웃기는 사람을 좋아하는 본능은, 힘든 생존의 틈바구니에서 그들이 웃게 해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밝은 성격은 자신에게 절대로 유리하다. 삐진 아이처럼 깜깜한 방구석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오히려 밝은 곳으로 더 나아가 바람을 쐬기 때문이다. 밝은 성격의 장점은 긍정이라 말하는 그것으로, 결코 어둠에 갇히지 않는다. 그것을 똑똑한 성격이라고 한다.
똑똑한 성격은 어둠에 갖히지 않는다.
바다, 평원, 환하고 밝은 곳이다. 밝음은 내내 그런 곳에 사는 것과 같다. 아이들을 밝게 키워야 한다거나, 아이를 보면 부모가 보인다는 말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에 비하여 어두운 사람은 항시, 깜깜한 밤에 사는 사람과 같다. 어두워서 즐길 게 없는 고독한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어두운 사람은 없다. 사람의 성정은 원래 밝다.
아이 때 놓쳤더라도, 늙은이가 되었더라도, 괜찮다. 때와 상관 없이 밝은 성격에 도전해야 한다. 어둠에 갇히지 않는 성격, 똑똑한 성격이다.
어둠은 나를 지배하지 못 한다. 밝은 성격이 하는 말이다.
간단한 방법, 스스로 행복한 마음을 지니면 밝은 성격 울타리에 있다.
행복하다. 행복합니다.
밝은 성격은, 인생을 즐길 줄 안다는 표현이다. 삶을, 인생을, 즐길 줄, 아는가?
어둠보다는 밝음이 삶과 인생의 행복에 자연으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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